
대학 시절 물류 수업에서 ‘세계 1위 선사 Maersk’를 주제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을 이야기할 때 머스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였습니다. 세계 최대 선사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파란색 별 로고가 붙은 컨테이너와 선박도 강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다시 글로벌 선사 순위를 확인해 보니 세계 1위는 더 이상 머스크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 선복량을 운항하는 선사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입니다.
단순히 순위표의 이름 하나만 바뀐 것은 아닙니다.
MSC와 머스크가 서로 다른 성장 전략을 선택했고,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구조도 크게 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MSC가 언제, 어떻게 머스크를 추월했는지와 2026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순위, 해운동맹 재편까지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최초 작성 이후 2026년 9월 최신 자료를 반영하여 내용을 전면 업데이트했습니다.
30초 요약
- 컨테이너 선사의 규모는 일반적으로 운항 선복량인 TEU를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 MSC는 2022년 1월 머스크를 추월해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가 됐습니다.
- MSC는 중고선 매입, 용선, 신조선 인도를 통해 선복량을 빠르게 확대했습니다.
- 머스크는 단순한 선복량 경쟁보다 해상·육상·창고·항공을 연결하는 통합물류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 2026년 기준 MSC는 약 735만 TEU, 머스크는 약 471만 TEU의 선복량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 2M 종료 이후 MSC는 독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머스크는 Hapag-Lloyd와 Gemini Cooperation을 시작했습니다.
- HMM은 약 103만 TEU 규모로 세계 8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선사’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할까?
먼저 세계 1위 선사의 기준부터 알아야 합니다.
선사의 규모는 보통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운항 선복량
- 보유 또는 운항 선박 수
- 매출과 영업이익
- 연간 컨테이너 운송량
- 항로와 기항지 수
- 터미널과 물류 네트워크 규모
이 가운데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순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은 **운항 선복량(Operated Fleet Capacity)**입니다.
선복량은 선사가 현재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에 얼마나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는지를 TEU로 환산한 수치입니다.
TEU는 Twenty-foot Equivalent Unit의 약자로,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MSC가 세계 1위 선사라는 말은 정확히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MSC는 현재 운항 중인 컨테이너선의 총 선복량을 기준으로 세계 1위인 컨테이너 선사입니다.
여기에는 선사가 직접 소유한 선박뿐만 아니라 다른 선주에게 빌려 운항하는 용선 선박도 포함됩니다.
반대로 세계 1위라고 해서 모든 항로의 운임이 가장 저렴하거나, 정시성이 항상 가장 높거나, 매출과 이익까지 반드시 1위라는 뜻은 아닙니다.
MSC는 언제 머스크를 추월했을까?
MSC가 머스크를 처음 추월한 시점은 2022년 1월 5일입니다.
당시 Alphaliner가 집계한 운항 선복량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MSC: 약 428만4천 TEU
- Maersk: 약 428만2천 TEU
차이는 불과 약 2천 TEU에 불과했습니다.
컨테이너선 한 척의 인도나 용선 계약만으로도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을 만큼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MSC는 선복량을 계속 확대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으로는 MSC가 약 735만 TEU, 머스크가 약 471만 TEU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거의 비슷했던 두 회사의 차이가 약 260만 TEU 이상으로 벌어진 것입니다.
MSC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약 1,000척의 선박과 300개 항로, 520개 기항지, 연간 약 3,000만 TEU의 운송 규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MSC가 세계 1위가 된 이유
1. 중고 컨테이너선을 적극적으로 매입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하면서 주요 선사들은 큰 수익을 올렸습니다.
MSC는 이 시기에 확보한 자금을 선대 확장에 적극적으로 투입했습니다.
특히 시장에 나온 중고 컨테이너선을 빠르게 매입했습니다. Alphaliner에 따르면 MSC는 2020년 이후 세계 1위에 오르기 전까지 100척이 넘는 중고선을 확보했습니다.
중고선 매입은 새 선박을 건조하는 것보다 빠르게 선복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신조선 발주와 인도를 동시에 확대했다
중고선만 매입한 것은 아닙니다.
MSC는 20,000TEU가 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포함해 대규모 신조선도 발주했습니다. 기존 선박을 확보하면서 새 선박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선복량을 계속 키웠습니다.
이 전략으로 MSC는 2025년 세계 최초로 총 운항 선복량 700만 TEU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약 735만 TEU 규모까지 성장했습니다.
3. 소유선과 용선 선박을 함께 활용했다
선사가 반드시 모든 선박을 직접 소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주에게 선박을 빌려 운항하는 용선(Charter)을 활용하면 항로 수요와 시장 상황에 맞춰 비교적 빠르게 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MSC는 소유선 매입, 신조선 발주, 용선 확대를 함께 활용했습니다. 한 가지 방식이 아니라 여러 조달 방식을 동시에 사용한 것이 빠른 성장의 핵심이었습니다.
4. 규모 확대를 중요한 전략으로 선택했다
MSC와 머스크의 가장 큰 차이는 어느 회사가 더 좋은 선사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우선순위로 선택했는가에 있습니다.
MSC는 해상운송 네트워크와 선복량 확대에 무게를 뒀습니다. 더 많은 선박과 항로, 장비를 확보해 해상운송 본업의 규모를 크게 키웠습니다.
반면 머스크는 단순한 선복량 1위 경쟁보다 화주의 공급망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물류기업으로의 전환을 강화했습니다.
그렇다면 머스크는 경쟁에서 밀린 것일까?
머스크가 세계 2위로 내려갔다고 해서 회사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머스크는 스스로의 비전을 Global Integrator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박을 이용한 해상운송에만 집중하기보다 다음 영역을 하나의 공급망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입니다.
- 해상운송
- 항공운송
- 내륙운송
- 철도운송
- 창고 및 풀필먼트
- 통관
- 디지털 물류관리
- 공급망 컨설팅
화주 입장에서는 여러 물류업체를 각각 이용하지 않고, 출발지 공장에서 도착지 창고까지 하나의 물류기업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MSC가 선복량 확대를 통해 세계 1위에 올랐다면, 머스크는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육상·항공·창고를 연결하는 종합물류 모델에 더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머스크가 1위를 빼앗겼다기보다 두 회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MSC와 머스크의 전략 차이
| 구분 | MSC | Maersk |
|---|---|---|
| 본사 | 스위스 제네바 | 덴마크 코펜하겐 |
| 컨테이너 선복량 순위 | 세계 1위 | 세계 2위 |
| 핵심 방향 | 선대·항로·해상 네트워크 확대 | 통합물류와 공급망 서비스 강화 |
| 선대 전략 | 중고선·신조선·용선을 통한 적극적 확장 | 운영 효율과 통합 네트워크 중심 |
| 2025년 이후 네트워크 | 독자 East/West 네트워크 | Hapag-Lloyd와 Gemini Cooperation |
| 강점 | 압도적인 선복량과 글로벌 기항 네트워크 | 해상·육상·항공·창고의 통합 서비스 |
두 회사를 단순히 1위와 2위로만 비교하면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MSC는 규모를 빠르게 키우며 해상운송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했고, 머스크는 물류 전 과정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넓혔습니다.
2026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순위
아래 순위는 2026년 7월 Alphaliner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운항 선복량 기준입니다.
선박의 인도, 매각, 용선 계약에 따라 수치는 계속 변할 수 있으므로 대략적인 규모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순위 | 선사 | 운항 선복량 | 세계 점유율 |
|---|---|---|---|
| 1 | MSC | 약 735만 TEU | 약 21.4% |
| 2 | Maersk | 약 471만 TEU | 약 13.7% |
| 3 | CMA CGM | 약 439만 TEU | 약 12.8% |
| 4 | COSCO Shipping | 약 364만 TEU | 약 10.6% |
| 5 | Hapag-Lloyd | 약 239만 TEU | 약 6.9% |
| 6 | ONE | 약 217만 TEU | 약 6.3% |
| 7 | Evergreen | 약 201만 TEU | 약 5.8% |
| 8 | HMM | 약 103만 TEU | 약 3.0% |
| 9 | Yang Ming | 약 76만 TEU | 약 2.2% |
| 10 | ZIM | 약 69만 TEU | 약 2.0% |
상위 7개 선사와 8위 이하 선사 사이에는 선복량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특히 MSC는 단독으로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의 20% 이상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위가 높다고 해서 모든 지역과 항로에서 무조건 경쟁력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선사마다 강점을 가진 항로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유럽·미주·지중해·남미·아프리카·중동·아시아 역내 항로에서 각 선사의 서비스 구성과 기항지가 서로 다릅니다.
HMM은 세계에서 몇 위일까?
국내 대표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은 2026년 기준 약 103만 TEU의 선복량으로 세계 8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SC나 머스크와 비교하면 규모 차이가 크지만, 2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수출입 물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세계 순위만으로 선사의 중요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HMM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미주와 유럽 등 주요 원양 항로를 연결하고 있으며, 한국 화주에게는 글로벌 순위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갖습니다.
2M 종료 이후 해운동맹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MSC와 머스크는 과거 2M Alliance라는 선복 공유 협력체계를 운영했습니다.
서로 독립된 회사지만 일부 항로에서 선박과 선복을 공유함으로써 더 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2M은 2025년 1월 종료됐습니다.
MSC: 독자 네트워크
MSC는 2025년 2월부터 주요 동서 항로에서 자체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대 선복량을 바탕으로 다른 대형 선사와 정식 동맹을 구성하지 않고도 독자적인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만 독자 네트워크가 다른 선사와 전혀 협력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부 항로에서는 슬롯 교환 등 별도의 협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Maersk: Gemini Cooperation
머스크는 독일 선사 Hapag-Lloyd와 Gemini Cooperation을 시작했습니다.
Gemini Cooperation은 허브 앤 스포크 구조와 간소화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높은 정시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MM: Premier Alliance
HMM은 ONE, Yang Ming과 함께 Premier Alliance를 구성했습니다.
Premier Alliance는 2025년 2월부터 주요 동서 항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HMM은 일부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MSC와 슬롯 교환 협력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협력체계 정리
| 구분 | 참여 선사 |
|---|---|
| MSC 독자 네트워크 | MSC |
| Gemini Cooperation | Maersk, Hapag-Lloyd |
| Ocean Alliance | CMA CGM, COSCO·OOCL, Evergreen |
| Premier Alliance | ONE, HMM, Yang Ming |
과거에는 선사의 개별 순위만 중요하게 보였다면, 현재는 어떤 네트워크와 항로를 운영하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화주와 물류 실무자는 선사를 어떻게 선택할까?
글로벌 선복량 1위 선사가 모든 화물에 가장 적합한 선사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다음 조건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1. 원하는 항구까지 직항 서비스가 있는가?
직항 서비스가 없으면 중간 항만에서 환적해야 합니다.
환적 횟수가 늘어나면 전체 운송기간이 길어지고, 연결 선박 지연이나 화물 누락 가능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2. 운송기간과 정시성이 어떤가?
표면적인 운임이 저렴해도 도착이 계속 지연된다면 재고와 생산 일정에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상 운송기간뿐만 아니라 실제 정시성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컨테이너 장비 확보가 가능한가?
수출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특정 지역에서 빈 컨테이너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냉동 컨테이너, 오픈톱, 플랫랙 등 특수 장비는 선사별 보유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4. Free Time과 추가 비용 조건은 어떤가?
운임만 보고 선사를 선택하면 예상하지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반출이 늦어질 때 발생하는 Demurrage와 컨테이너 반납이 늦어질 때 발생하는 Detention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내용은 Demurrage와 Detention 차이 정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국내 대리점과 고객서비스 대응은 어떤가?
스케줄 변경, 서류 정정, 컨테이너 손상, 화물 클레임이 발생하면 현지 고객서비스의 대응력이 중요합니다.
실무에서는 세계 순위보다 담당자의 회신 속도와 문제 해결 과정이 더 크게 체감되기도 합니다.
세계 1위 선사가 바뀐 것이 의미하는 것
MSC의 1위 등극은 단순한 순위 변화가 아닙니다.
첫째,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규모의 경제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선복량이 커지면 더 많은 항로와 기항지를 구성할 수 있고, 화주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모든 선사가 같은 성장 전략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MSC는 해상 네트워크의 규모를 키웠고, 머스크는 공급망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물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셋째, 글로벌 선사의 전략 변화는 부산항과 국내 물류 현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서비스 항로와 기항지가 바뀌면 터미널 물동량, 환적화물, 내륙운송, CFS 작업, 컨테이너 장비 수급까지 함께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사 순위는 단순히 큰 배를 많이 가진 회사의 목록이 아니라 글로벌 화물의 흐름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현재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는 어디인가요?
운항 선복량 기준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는 MSC입니다. 2026년 7월 기준 약 735만 TEU를 운항하고 있으며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의 약 21%를 차지합니다.
Q2. MSC는 언제 머스크를 추월했나요?
MSC는 2022년 1월 5일 운항 선복량 기준으로 머스크를 처음 추월했습니다. 당시 두 회사의 차이는 약 2천 TEU에 불과했지만 이후 격차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Q3. 선복량에는 선사가 빌린 선박도 포함되나요?
네. 글로벌 선사 순위는 일반적으로 선사가 직접 소유한 선박과 다른 선주에게 빌려 운항하는 용선 선박을 함께 계산합니다.
Q4. 선복량이 가장 크면 서비스도 가장 좋은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 선사 선택에서는 운임, 직항 여부, 운송기간, 정시성, 장비 수급, Free Time, 현지 고객서비스 등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Q5. 머스크는 왜 MSC의 선복량 확대에 맞서지 않았나요?
머스크가 성장을 중단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단순한 선복량 확대보다 해상운송·육상운송·항공·창고를 연결하는 통합물류기업 전략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Q6. MSC와 머스크는 지금도 같은 해운동맹인가요?
아닙니다. 두 회사가 운영했던 2M 협력체계는 2025년 1월 종료됐습니다. 이후 MSC는 독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머스크는 Hapag-Lloyd와 Gemini Cooperation을 시작했습니다.
Q7. 한국의 HMM은 세계 몇 위인가요?
HMM은 2026년 기준 약 103만 TEU의 운항 선복량으로 세계 8위권입니다. 순위와 수치는 선박 인도와 용선 계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nglish Summary
MSC is currently the world’s largest container shipping company by operated fleet capacity.
MSC overtook Maersk in January 2022, when the two carriers each operated approximately 4.28 million TEU. Since then, MSC has expanded rapidly through second-hand vessel acquisitions, newbuilding deliveries and chartered vessels.
By mid-2026, MSC operated approximately 7.35 million TEU, compared with around 4.71 million TEU for Maersk.
However, the change in ranking does not simply mean that one company succeeded while the other failed. MSC focused strongly on fleet capacity and its global ocean network, while Maersk expanded its strategy as an integrated logistics provider covering ocean, inland transportation, air freight, warehousing and supply-chain services.
Following the end of the 2M partnership, MSC launched its standalone East–West network in February 2025. Maersk formed the Gemini Cooperation with Hapag-Lloyd, while HMM, ONE and Yang Ming formed the Premier Alliance.
Carrier size is important, but shippers should also compare direct services, transit time, schedule reliability, container availability, free time and local customer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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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대학생 때 발표했던 세계 1위 선사는 머스크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머스크의 1위 자리가 바뀔 것이라고는 크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물류시장은 계속 움직였고, MSC는 과감한 선대 확장을 통해 세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머스크는 통합물류기업이라는 다른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순위는 결과일 뿐이고, 더 흥미로운 부분은 그 뒤에 숨어 있는 회사의 선택과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GROW & GO LOGI에서는 복잡한 해운·항만·컨테이너 물류를 현장의 관점에서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 물류를 쉽게 정리합니다.
GROW & GO LOGI
참고자료
- Alphaliner, Top 100 Container Shipping Lines
- S&P Global, “MSC tops Maersk to become world’s largest container shipping line”, 2022
- MSC, Global Network and Company Information
- Maersk, Global Integrator Strategy
- Maersk, Gemini Cooperation
- HMM, Premier Alliance 공식 발표
※ 글로벌 선사 순위와 선복량은 선박 인도·매각·용선 계약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문의 순위는 2026년 7월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